감각의 도서관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욕구 및 보육과 교육에 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어 도서관 건립으로 보육과 교육 환경 서비스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 도시와 보육 시범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의 중심 역함을 수행 할 금암도서관 건립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문화 활동의 중심

택지 개발 지구 내에 위치하여 주변 근린공원, 체육공원 및 공동주택과 조화롭게 연계하여 도서관 이용 및 산책, 휴식 둥을 할 수 있는 중심점 역할이 필요하다. 북동쪽으로 주민들이 조깅 및 산책으로 이용 되는 언덕은 대상지 남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산책로틀 이용한 진입이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새로 생기는 도서관은 책올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과 야외 활동올 뒷받침 해줄 수 있도록 주변에서의 다양한 접근을 수용해야 한다. 도서관 내부적으로도 닫힌 도서관이 아닌 외부와의 소통과 연계가 쉽도록 재획되어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한께 다양한 액리비티 활동 또는 공간이 접점음 이루도록 한다.

CONCEPT

공간에는 경계선이 없다. 그러나 건축물에는 벽과 같은 물리적인 경계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도서 관의 기능을 물리적 건축 안에 가두어놓고 다시한번 물리적으로 이 경계를 흔들어 본다. 밖으로 꺼내고 안으로 밀어 넣음으로써, 기본형태는 유지한 채로 약간의 변형을 줌으로써 건물은 그 안에 매세지를 담는다.

바로 전까지 보이지 않던 길이 생기고 사람들올 끌어 들인다. 단순하기만 했던 통로는 사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형래적 변형은 공간을 더 풍부하게 하고 기능은 강화시키는 역함을 한다.

경사진 대지와 주변 컨텍스트

대상지는 상당한 경사뽑 가지고 있는데 무리한 절토를 하지 않고 대지 경사에 맞추어 건물의 앞쪽은 세개 층, 뒤쪽은 두개 충으로 계획되었으며 그 결과 1층과 2충 모두 외부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 또한 부지 뒤쪽으로 갈수록 경사가 높아지므로 차량을 뒤쪽으로 보내고 건물 전면에는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여 보행전용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도서관 우측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소음을 고려하여 둘 사이에 주차장 진입로를 두어 거리를 확보하였다. 또한 주차장음 뒤쪽에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에 보행자 공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었으며 언덕에서 이어지는 산책로寒 연결시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하고 이음 위한다양한 외부 공간을 계획하였다.

단면 개념도

중앙 훌의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교육적 공간과 사회적 공간올 배치하여 기능적으로 분리되며 각각의 내외부 동선을 통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중앙 훌 중심의 순환 동선과 천창 및 아트리움을 통해 시각적으로 연결된 공간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열린도서관

기존의 홀-복도-방 배치를 벗어나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각 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열린 배치를 지향한다. 또한 각 실은 인접 공간과 벽으로 막히지 아니하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MAIN LIBRARY

두 개의 매스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메인 도서관은 다양한 시설과연결되며 각각의 매스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전망, 채광, 중정등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정면의 거대한 창문은 외부와도서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수이다.